[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조쉬 린드블럼(32·두산 베어스)이 연습경기 도중 오른발에 타구를 맞았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김재호 오재일 등의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두산이 승리했다.
그러나 가슴을 쓸어 내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린드블럼이 경기 도중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상황은 이렇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과의 승부에서 내야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이 타구가 린드블럼의 발에 맞았다.
두산은 즉각 투수를 교체했다. 이에 린드블럼은 2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기록을 연습경기를 마치게 됐다 투구수는 40개.
두산 관계자는 경기 후 “린드블럼이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발 외측 타박상이다. X-Ray 촬영상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상태를 보고 향후 스케줄을 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김재호 오재일 등의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두산이 승리했다.
그러나 가슴을 쓸어 내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린드블럼이 경기 도중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상황은 이렇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과의 승부에서 내야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이 타구가 린드블럼의 발에 맞았다.
두산은 즉각 투수를 교체했다. 이에 린드블럼은 2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기록을 연습경기를 마치게 됐다 투구수는 40개.
두산 관계자는 경기 후 “린드블럼이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발 외측 타박상이다. X-Ray 촬영상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상태를 보고 향후 스케줄을 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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