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범수(24)가 2군 캠프로 이동했다.
한화는 10일 김범수를 비롯해 윤승열, 홍성갑, 김민하 등 4명에게 일본 오키나와(1군 캠프)에서 고치(2군 캠프)로 이동할 것을 통보했다.
자율 경쟁 강화 및 선수별 맞춤형 훈련을 위한 조치다.
한화는 1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점검에 나선다. 경기보다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이 2군 캠프서 좀 더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지난해 55경기 4승 4패 7홀드 평균자책점 5.77로 불펜의 한 축을 맡았던 김범수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AWB)에 참가했다. 대회 도중 타구에 왼팔을 맞기도 했다.
김범수는 1월 31일 1군 캠프에 합류해 코칭스태프의 관리 속에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본격적인 피칭을 시작하기 전까지 2군 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문재현은 왼 팔꿈치 부상 부위의 세밀한 관리를 위해 서산 재활파트로 합류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10일 김범수를 비롯해 윤승열, 홍성갑, 김민하 등 4명에게 일본 오키나와(1군 캠프)에서 고치(2군 캠프)로 이동할 것을 통보했다.
자율 경쟁 강화 및 선수별 맞춤형 훈련을 위한 조치다.
한화는 1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점검에 나선다. 경기보다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이 2군 캠프서 좀 더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지난해 55경기 4승 4패 7홀드 평균자책점 5.77로 불펜의 한 축을 맡았던 김범수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AWB)에 참가했다. 대회 도중 타구에 왼팔을 맞기도 했다.
김범수는 1월 31일 1군 캠프에 합류해 코칭스태프의 관리 속에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본격적인 피칭을 시작하기 전까지 2군 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문재현은 왼 팔꿈치 부상 부위의 세밀한 관리를 위해 서산 재활파트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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