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이 첫 타격 훈련에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조셉은 지난 1일 호주 시드니의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LG 스프링캠프 첫 훈련서 여러 차례 담장을 넘기는 장타를 선보였다.
신경식 코치는 “첫 타격 훈련이지만 타석에서의 움직임이 적고 선구안도 좋은 것 같다. 유인구에 잘 속지 않을 것 같다. 파워도 뛰어나고 기본적으로 장점이 많은 선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셉은 “다두들 친절하게 대해 줘서 즐겁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해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셉은 메이저리그 통산 249경기 타율 0.247 장타율 0.460 4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에 지난해 11월 LG와 계약했다. LG는 조셉을 중심타자로 기용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셉은 지난 1일 호주 시드니의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LG 스프링캠프 첫 훈련서 여러 차례 담장을 넘기는 장타를 선보였다.
신경식 코치는 “첫 타격 훈련이지만 타석에서의 움직임이 적고 선구안도 좋은 것 같다. 유인구에 잘 속지 않을 것 같다. 파워도 뛰어나고 기본적으로 장점이 많은 선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셉은 “다두들 친절하게 대해 줘서 즐겁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해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셉은 메이저리그 통산 249경기 타율 0.247 장타율 0.460 4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에 지난해 11월 LG와 계약했다. LG는 조셉을 중심타자로 기용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