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파워 히터 마크 레이놀즈(35)가 콜로라도로 돌아온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레이놀즈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릴 예정이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빅리그에 진입할 경우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레이놀즈는 빅리그에서 12시즌동안 1610경기에 출전, 타율 0.238 출루율 0.329 장타율 0.456의 성적을 낸 베테랑 타자다.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특히 2017년 148경기에서 타율 0.267 출루율 0.352 장타율 0.487 30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86경기에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328 장타율 0.476 13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0.309 출루율 0.402 장타율 0.456의 좋은 성적을 냈다.
경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콜로라도는 이안 데스몬드, 다니엘 머피, 라이언 맥마혼 등 1루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거나 부진할 경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에도 그는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합류했으나 데스몬드가 캠프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잡았고, 주전 1루수로 자리를 굳힌 경험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레이놀즈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릴 예정이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빅리그에 진입할 경우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레이놀즈는 빅리그에서 12시즌동안 1610경기에 출전, 타율 0.238 출루율 0.329 장타율 0.456의 성적을 낸 베테랑 타자다.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특히 2017년 148경기에서 타율 0.267 출루율 0.352 장타율 0.487 30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86경기에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328 장타율 0.476 13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0.309 출루율 0.402 장타율 0.456의 좋은 성적을 냈다.
경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콜로라도는 이안 데스몬드, 다니엘 머피, 라이언 맥마혼 등 1루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거나 부진할 경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에도 그는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합류했으나 데스몬드가 캠프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잡았고, 주전 1루수로 자리를 굳힌 경험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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