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가 여전히 ‘강타자’ 호세 바티스타(39)를 포기하지 않았다.
16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지바 롯데 구단 측은 외인선수 영입을 멈추지 않고 진행할 것임을 밝히며 “더 보강할 계획이다. 바티스타 영입 가능성도 제로(확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바 롯데는 지난 시즌 팀 홈런이 단 78개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장타가뭄에 시달렸다. 그러자 이번 비시즌 장타력 보강을 최대과제로 삼으며 외인 거포를 물색해왔다. 그리고 지난 15일 외인타자 내야수 브랜든 레어드를 영입, 팀 장타력을 보강했다. 레이드는 지난 4년간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소속으로 131홈런 349타점을 기록한 거포형 타자다.
단, 보강작업은 끝이 아니다. 구단 측 설명처럼 바티스타 영입도 계획 중이다. 이미 지난 8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지바 롯데가 바티스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0, 2011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도 올랐고 통산 344개 홈런을 날린 바티스타는 현재 FA 신분. 새 팀을 물색 중인데 지바 롯데가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다만 성사가능성은 알 수 없는 상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지바 롯데 구단 측은 외인선수 영입을 멈추지 않고 진행할 것임을 밝히며 “더 보강할 계획이다. 바티스타 영입 가능성도 제로(확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바 롯데는 지난 시즌 팀 홈런이 단 78개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장타가뭄에 시달렸다. 그러자 이번 비시즌 장타력 보강을 최대과제로 삼으며 외인 거포를 물색해왔다. 그리고 지난 15일 외인타자 내야수 브랜든 레어드를 영입, 팀 장타력을 보강했다. 레이드는 지난 4년간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소속으로 131홈런 349타점을 기록한 거포형 타자다.
단, 보강작업은 끝이 아니다. 구단 측 설명처럼 바티스타 영입도 계획 중이다. 이미 지난 8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지바 롯데가 바티스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0, 2011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도 올랐고 통산 344개 홈런을 날린 바티스타는 현재 FA 신분. 새 팀을 물색 중인데 지바 롯데가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다만 성사가능성은 알 수 없는 상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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