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의 몸값이 1000억원을 훌쩍 넘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발표한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 이적 가치(transfer values)'에서 9390만 유로(약 1203억원)로 평가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33위다.
손흥민이 유럽 현지에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는지 가늠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신성 마커스 래시퍼드(9040만 유로·36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8430만 유로·39위), 레알 마드리드 측면 공격수 개러스 베일(7510만 유로·58위)이 모두 손흥민 밑이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 21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두 차례나 받았고, 2017-2018시즌에는 18골 11어시스트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 시즌에도 벌써 12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큰 부상 없이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성적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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