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승우(20·베로나)가 아시안컵 엔트리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이승우가 나상호 대신 2019 아시안컵 명단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나상호는 훈련 도중 무릎부상을 호소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결국 결단을 내렸고 나상호 대신 이승우를 합류시켰다.
이승우의 경우 지난달 벤투 감독의 아시안컵 명단 최종엔트리에 소집되지 못했다. 당시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적었던 이승우의 감각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됐다. 하지만 대표팀에 부상자가 나오자 긴급하게 이승우를 수혈하게 됐다.
아시안컵은 한국시간 6일 오전 개막됐고 한국은 7일 오후 필리핀과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곧 합류를 준비할 이승우는 빨라야 12일 키르기스스탄전에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는 6일 이승우가 나상호 대신 2019 아시안컵 명단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나상호는 훈련 도중 무릎부상을 호소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결국 결단을 내렸고 나상호 대신 이승우를 합류시켰다.
이승우의 경우 지난달 벤투 감독의 아시안컵 명단 최종엔트리에 소집되지 못했다. 당시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적었던 이승우의 감각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됐다. 하지만 대표팀에 부상자가 나오자 긴급하게 이승우를 수혈하게 됐다.
아시안컵은 한국시간 6일 오전 개막됐고 한국은 7일 오후 필리핀과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곧 합류를 준비할 이승우는 빨라야 12일 키르기스스탄전에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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