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의 연패가 이어지게 됐다.
한국전력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0-3(17-25 21-25 18-2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개막 후 11연패 늪에 빠지게 됐다. 한국전력은 과거 2008-09시즌 25연패를 당한 바 있다.
한국전력은 외인선수 아텀이 복근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가운데 장기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설상가상 이미 교체카드도 소진한 상태. 어려운 상황 속 경기마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첫 승 과정이 매우 험난하다.
반면 OK저축은행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연패 늪을 탈출하지 못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0-25 18-25)으로 완패했다. 개막 후 9연패 수렁. 베키 페리 대체외인 마야가 데뷔전을 치러 25득점까지 기록했지만 팀 승리까지 이끌지는 못했다.
반대로 IBK기업은행은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전력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0-3(17-25 21-25 18-2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개막 후 11연패 늪에 빠지게 됐다. 한국전력은 과거 2008-09시즌 25연패를 당한 바 있다.
한국전력은 외인선수 아텀이 복근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가운데 장기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설상가상 이미 교체카드도 소진한 상태. 어려운 상황 속 경기마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첫 승 과정이 매우 험난하다.
반면 OK저축은행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연패 늪을 탈출하지 못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0-25 18-25)으로 완패했다. 개막 후 9연패 수렁. 베키 페리 대체외인 마야가 데뷔전을 치러 25득점까지 기록했지만 팀 승리까지 이끌지는 못했다.
반대로 IBK기업은행은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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