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가을에 더 강해지는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 최근 한정 매년 하고 있는 가을야구이기도 하지만 경기 전에는 언제나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고.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둔 허경민은 “경기 전에는 떨림 반 긴장 반 설렘 반 딱 반반반이다. 끝나면 또 허무하다”라며 묘한 감정을 전했다.
허경민은 “제 옆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팀 선배들) 수비하나만큼은 자부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경민은 플레이오프서 기분 좋게 올라온 SK에 대해 경계심을 내비치면서도 팀에 대한 자신감을 힘주어 말했다.
허경민은 “팀이 한 시즌 동안 고생했다. 준비한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며 거듭 팀의 경험과 얻어낸 성과를 기대했다. 가을야구서도 그와 같은 성과를 내보이고 싶다며 긴장 섞인 각오를 전했다. ‘가을단골’ 허경민도 매번 새롭게 느낀 2018 가을야구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둔 허경민은 “경기 전에는 떨림 반 긴장 반 설렘 반 딱 반반반이다. 끝나면 또 허무하다”라며 묘한 감정을 전했다.
허경민은 “제 옆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팀 선배들) 수비하나만큼은 자부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경민은 플레이오프서 기분 좋게 올라온 SK에 대해 경계심을 내비치면서도 팀에 대한 자신감을 힘주어 말했다.
허경민은 “팀이 한 시즌 동안 고생했다. 준비한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며 거듭 팀의 경험과 얻어낸 성과를 기대했다. 가을야구서도 그와 같은 성과를 내보이고 싶다며 긴장 섞인 각오를 전했다. ‘가을단골’ 허경민도 매번 새롭게 느낀 2018 가을야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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