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은 오타니의 팔꿈치 인대접합(토미존) 수술완료 사실을 전하며 1년 이상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했다. 당장 내년 시즌 투수로는 나서기 어려워졌다. 2020년 이후 상황도 더 지켜봐야할 전망.
다만 타자 오타니는 그보다 빠르게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 투수 포지션에 비해 회복이 빠르기에 2019시즌도 가능하다. 현지에서는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2019시즌에 나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빅리그 첫 해를 마친 오타니는 타자로서 128경기 출전,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 59득점 10도루를 기록했다. 투수로서는 10경기 등판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도류로서는 미완의 가능성을 남겼지만 투타 그 재능에 있어서는 최상의 기대를 남겼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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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타자 오타니는 그보다 빠르게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 투수 포지션에 비해 회복이 빠르기에 2019시즌도 가능하다. 현지에서는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2019시즌에 나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빅리그 첫 해를 마친 오타니는 타자로서 128경기 출전,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 59득점 10도루를 기록했다. 투수로서는 10경기 등판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도류로서는 미완의 가능성을 남겼지만 투타 그 재능에 있어서는 최상의 기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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