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29·미국)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입단 382일(1년 17일) 만이다.
마이클 초이스는 2018시즌 KBO리그 96경기에 출전해 349타수 90안타 17홈런 55득점 61타점 타율 0.258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22일 마이클 초이스는 대니 돈(34·미국) 후임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타율 0.307 17홈런 42타점 장타율 0.653 출루율 0.388로 46경기만 뛰고도 OPS가 1.041에 달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넥센 히어로즈는 총액 20만 달러(2억2524만 원) 규모로 영입한 마이클 초이스의 2018년 연봉을 60만 달러(6억7572만 원)로 올려주며 신뢰를 보여줬으나 이번 시즌 OPS는 0.793으로 급감했다.
마이클 초이스는 2010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 지명 및 계약금 200만 달러(22억5240만 원)가 말해주듯 미국프로야구 특급 유망주였다.
2013~2015년 마이클 초이스는 타율 0.118 출루율 0.253 장타율 0.320 OPS 0.57의 통산 기록을 남기고 MLB 경력을 사실상 마감했다. KBO리그 첫 도전도 일단 성공과는 거리가 먼 형태로 마무리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클 초이스는 2018시즌 KBO리그 96경기에 출전해 349타수 90안타 17홈런 55득점 61타점 타율 0.258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22일 마이클 초이스는 대니 돈(34·미국) 후임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타율 0.307 17홈런 42타점 장타율 0.653 출루율 0.388로 46경기만 뛰고도 OPS가 1.041에 달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넥센 히어로즈는 총액 20만 달러(2억2524만 원) 규모로 영입한 마이클 초이스의 2018년 연봉을 60만 달러(6억7572만 원)로 올려주며 신뢰를 보여줬으나 이번 시즌 OPS는 0.793으로 급감했다.
마이클 초이스는 2010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 지명 및 계약금 200만 달러(22억5240만 원)가 말해주듯 미국프로야구 특급 유망주였다.
2013~2015년 마이클 초이스는 타율 0.118 출루율 0.253 장타율 0.320 OPS 0.57의 통산 기록을 남기고 MLB 경력을 사실상 마감했다. KBO리그 첫 도전도 일단 성공과는 거리가 먼 형태로 마무리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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