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중인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8일 혹은 9일 산하 더블A 구단인 털사 드릴러스 소속으로 코퍼스 크리스티 훅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3일 다저스의 산하 싱글A 구단인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첫 번째 재활 등판에서 성공적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에서 5이닝 혹은 최대 75구를 던질 예정이다.
두번째 등판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면 빅리그 복귀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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