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위치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적어 낸 김시우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6위에 올랐다. 11언더파 129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토머스, 이안 폴터, 토미 플릿우드(이상 잉글랜드)와는 3타 차다.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시우는 5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9번 홀(파4)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만회했다.
지난해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인 THE CJ CUP 우승자인 토머스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친 토머스는 폴터, 플릿우드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2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적어 낸 김시우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6위에 올랐다. 11언더파 129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토머스, 이안 폴터, 토미 플릿우드(이상 잉글랜드)와는 3타 차다.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시우는 5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9번 홀(파4)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만회했다.
지난해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인 THE CJ CUP 우승자인 토머스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친 토머스는 폴터, 플릿우드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2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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