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제40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2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만나 7-78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한국은 대회 2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를 마크했다. 일본은 4전 전승.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일본의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1쿼터에서 12-19로 뒤진 한국은 전반까지 29-45로 크게 밀렸다.
3쿼터서부터 추격하는 듯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4쿼터에서도 8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혔지만 역부족이었다.
임영희가 17득점, 박혜진이 16득점, 최은실이 14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29일 대만A팀과 최종 5차전을 치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2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만나 7-78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한국은 대회 2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를 마크했다. 일본은 4전 전승.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일본의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1쿼터에서 12-19로 뒤진 한국은 전반까지 29-45로 크게 밀렸다.
3쿼터서부터 추격하는 듯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4쿼터에서도 8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혔지만 역부족이었다.
임영희가 17득점, 박혜진이 16득점, 최은실이 14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29일 대만A팀과 최종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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