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남양주) 황석조 기자] 수훈선수가 된 조마조마 노현태는 연신 주변에 공을 돌렸다.
조마조마는 28일 남양주 에코월드에서 열린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전서 이기스를 상대 10-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규정 상 2시간30분이 넘지 않기로 정해진 가운데 6회까지 진행됐다.
스타들이 즐비한 전통의 강호 조마조마는 이날 이기스를 상대로 초중반 고전했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7-7로 맞선 6회초 영화감독 장진의 결승타가 빛났다.
마운드에서 투혼을 선보인 랩퍼 노현태는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이기스의 박재정 감독 역시 “노현태에게 진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쉽지 않았던 경기, 땀으로 범벅된 노현태는 고전했지만 승리의 짜릿함이 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투한 노현태는 이어 “동료들의 수비가 좋았다”며 자신을 낮췄다. “응원해준 아리아리걸스에게도 감사하다”며 연신 함께한 이들에게 공을 돌렸다. 노현태는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더 성공해 향후 연예인을 넘어 사회인야구단과의 경기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마조마는 28일 남양주 에코월드에서 열린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전서 이기스를 상대 10-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규정 상 2시간30분이 넘지 않기로 정해진 가운데 6회까지 진행됐다.
스타들이 즐비한 전통의 강호 조마조마는 이날 이기스를 상대로 초중반 고전했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7-7로 맞선 6회초 영화감독 장진의 결승타가 빛났다.
마운드에서 투혼을 선보인 랩퍼 노현태는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이기스의 박재정 감독 역시 “노현태에게 진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쉽지 않았던 경기, 땀으로 범벅된 노현태는 고전했지만 승리의 짜릿함이 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투한 노현태는 이어 “동료들의 수비가 좋았다”며 자신을 낮췄다. “응원해준 아리아리걸스에게도 감사하다”며 연신 함께한 이들에게 공을 돌렸다. 노현태는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더 성공해 향후 연예인을 넘어 사회인야구단과의 경기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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