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18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빛낸 신인들로 구성된 올루키팀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BA 올루키 퍼스트팀과 세컨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은 100명의 NBA 취재기자 및 해설가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그 결과, 이번 시즌 올해의 신인 유력 후보인 도노번 미첼(유타)과 벤 시몬스(필라델피아)는 100명 모두에게서 1위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첼은 이번 시즌 경기당 20.5득점 3.7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1989-90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데이빗 로빈슨 이후 처음으로 45승 이상 거둔 팀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신인으로 기록됐다. 187개의 3점슛으로 신인 선수 최다 3점슛 성공 기록도 남겼다.
시몬스는 경기당 평균 15.8득점 8.2어시스트 8.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15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 이상 기록한 신인은 오스카 로버트슨(1960-61) 이후 그가 처음이다.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부문에서 신인 중에 1위를 기록하며 팀이 52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세컨드팀에는 론조 볼(레이커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새크라멘토), 존 콜린스(애틀란타), 조시 잭슨(피닉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댈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올루키팀은 기자 및 해설가 100인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각 패널은 퍼스트팀 5명, 세컨드팀 5명을 포지션에 상관없이 투표한다. 퍼스트팀은 한 표당 2점, 세컨드팀은 한 표당 1점으로 계산해 점수순으로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을 선정한다.
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BA 올루키 퍼스트팀과 세컨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은 100명의 NBA 취재기자 및 해설가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그 결과, 이번 시즌 올해의 신인 유력 후보인 도노번 미첼(유타)과 벤 시몬스(필라델피아)는 100명 모두에게서 1위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첼은 이번 시즌 경기당 20.5득점 3.7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1989-90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데이빗 로빈슨 이후 처음으로 45승 이상 거둔 팀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신인으로 기록됐다. 187개의 3점슛으로 신인 선수 최다 3점슛 성공 기록도 남겼다.
시몬스는 경기당 평균 15.8득점 8.2어시스트 8.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15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 이상 기록한 신인은 오스카 로버트슨(1960-61) 이후 그가 처음이다.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부문에서 신인 중에 1위를 기록하며 팀이 52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벤 시몬스는 필라델피아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보스턴 셀틱스의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은 퍼스트팀 투표에서 99표를 획득, 아쉽게 만장일치를 놓쳤다. 여기에 LA레이커스 포워드 카일 쿠즈마, 시카고 불스 포워드 라우리 마캐넨이 이름을 올렸다.세컨드팀에는 론조 볼(레이커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새크라멘토), 존 콜린스(애틀란타), 조시 잭슨(피닉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댈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올루키팀은 기자 및 해설가 100인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각 패널은 퍼스트팀 5명, 세컨드팀 5명을 포지션에 상관없이 투표한다. 퍼스트팀은 한 표당 2점, 세컨드팀은 한 표당 1점으로 계산해 점수순으로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을 선정한다.
NBA 올루키팀 투표 결과. 사진= NB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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