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논현동) 황석조 기자] 친정팀 울산 현대모비스로 복귀하는 리카르도 라틀리프(29)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2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특별귀화 라틀리프 드래프트’에서 라틀리프 영입 기회를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라틀리프의 KBL 첫 소속팀. 라틀리프는 지난 2014-15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친정팀 품에 안기게 됐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라틀리프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KBL 측은 현장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다. 라틀리프는 “모비스는 내가 뛰었던 팀”라며 “다시 집에가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감사한다. 모비스에서 팀을 챔피언십으로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라틀리프는 다시 만나게 된 사령탑 유재학 감독과에 대해 “(내게) 첫 기회를 주신 분이다. 농구에 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가르쳐주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틀리프는 “모비스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기억이 있다. 너무 흥분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산 현대모비스가 2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특별귀화 라틀리프 드래프트’에서 라틀리프 영입 기회를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라틀리프의 KBL 첫 소속팀. 라틀리프는 지난 2014-15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친정팀 품에 안기게 됐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라틀리프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KBL 측은 현장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다. 라틀리프는 “모비스는 내가 뛰었던 팀”라며 “다시 집에가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감사한다. 모비스에서 팀을 챔피언십으로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라틀리프는 다시 만나게 된 사령탑 유재학 감독과에 대해 “(내게) 첫 기회를 주신 분이다. 농구에 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가르쳐주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틀리프는 “모비스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기억이 있다. 너무 흥분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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