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동국(39)이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1 7라운드 MVP에 이동국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동국은 지난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후반 13분 전남 최재현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올렸다. 이어 후반 43분 2번째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3분 후 헤더 추가골을 넣었다.
이날 전북은 이동국의 두 골과 이재성의 종료 직전 쐐기골을 합쳐 3-0으로 올 시즌 첫 ‘호남더비’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인 이동국은 205, 206호 골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동국이 올 시즌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두 번째다. 앞서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1골 1도움 활약으로 1라운드 MVP에 올랐다. 이동국은 레오가말류(포항)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재성(전북), 김종우(수원), 이창민(제주), 로페즈(전북)가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용(전북), 김민재(전북), 김진혁(대구), 강상우(포항)가, 골키퍼 부문에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1 7라운드 MVP에 이동국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동국은 지난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후반 13분 전남 최재현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올렸다. 이어 후반 43분 2번째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3분 후 헤더 추가골을 넣었다.
이날 전북은 이동국의 두 골과 이재성의 종료 직전 쐐기골을 합쳐 3-0으로 올 시즌 첫 ‘호남더비’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인 이동국은 205, 206호 골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동국이 올 시즌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두 번째다. 앞서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1골 1도움 활약으로 1라운드 MVP에 올랐다. 이동국은 레오가말류(포항)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재성(전북), 김종우(수원), 이창민(제주), 로페즈(전북)가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용(전북), 김민재(전북), 김진혁(대구), 강상우(포항)가, 골키퍼 부문에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