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랐다. 공동 10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선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1타차. 우승을 노리기 충분하다.
14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했지만 15-1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더니 후반에서도 버디 행진을 펼쳤다.
김시우는 지난 2016년 원덤 챔피언십에서 PGA 첫 승을 거뒀고,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서 승리한다면 3승째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3위, 최경주는 공동 33위, 안병훈은 공동 42위를 마크했다. 강성훈은 오버파 스코어로 컷 탈락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랐다. 공동 10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선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1타차. 우승을 노리기 충분하다.
14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했지만 15-1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더니 후반에서도 버디 행진을 펼쳤다.
김시우는 지난 2016년 원덤 챔피언십에서 PGA 첫 승을 거뒀고,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서 승리한다면 3승째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3위, 최경주는 공동 33위, 안병훈은 공동 42위를 마크했다. 강성훈은 오버파 스코어로 컷 탈락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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