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나이츠가 전주 KCC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KCC와의 1차전서 88-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SK는 5전3선승제 시리즈서 1승을 먼저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76.2% 고지에 올라섰다.
SK 입장에서는 초반 좋지 못했던 흐름을 반전 시킨 경기가 됐다. 공격 리바운드가 크게 밀렸고 동시에 상대에게 3점슛을 연거푸 내주며 1쿼터를 10점차로 뒤진 채 마감했다. 그러나 계속 밀리지만은 않았다. 2쿼터에 들어서자 SK는 공격의 합이 맞아가기 시작했고 특히 변기훈의 슛이 정확하게 적중했다.
어느 정도 추격에 성공한 SK는 3쿼터에 들어서자 김선형과 김민수 등 공격옵션들이 분전하며 역전에 성공, 4쿼터까지 흐름을 지켰다. 혼잡한 상황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헤인즈 부상 속 새롭게 합류한 메이스는 기대 이상 활약 속 21점을 기록했다. 화이트도 23점을 성공시키며 공격에 보탬이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KCC와의 1차전서 88-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SK는 5전3선승제 시리즈서 1승을 먼저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76.2% 고지에 올라섰다.
SK 입장에서는 초반 좋지 못했던 흐름을 반전 시킨 경기가 됐다. 공격 리바운드가 크게 밀렸고 동시에 상대에게 3점슛을 연거푸 내주며 1쿼터를 10점차로 뒤진 채 마감했다. 그러나 계속 밀리지만은 않았다. 2쿼터에 들어서자 SK는 공격의 합이 맞아가기 시작했고 특히 변기훈의 슛이 정확하게 적중했다.
어느 정도 추격에 성공한 SK는 3쿼터에 들어서자 김선형과 김민수 등 공격옵션들이 분전하며 역전에 성공, 4쿼터까지 흐름을 지켰다. 혼잡한 상황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헤인즈 부상 속 새롭게 합류한 메이스는 기대 이상 활약 속 21점을 기록했다. 화이트도 23점을 성공시키며 공격에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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