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가 역대 개막일 관중 기록 2위를 달성했다.
2018시즌 KBO리그가 24일 개막됐다. 잠실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인천 행복드림구장, 광주 챔피언스필드, 마산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야구경기가 열렸다.
이른 개막에도 총 4개 구장이 매진됐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던 잠실구장은 2만5000명이 운집했고, 롯데 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던 인천 행복드림구장에도 2만5000명의 야구팬이 모여들었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맞붙은 광주 챔피언스필드 역시 2만500개의 표가 모두 팔렸다.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가 펼쳐졌던 마산구장 역시 1만1000명이 모여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던 고척 스카이돔은 1만5055명이 모였다.
KBO 집계에 따르면 총 9만6555명의 야구팬이 야구장에 모였다. 이는 KBO리그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2위다. 지난 시즌(2017년) 개막 관중은 6만7288명으로, 3만명 가까이 늘었다.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은 2009년 4월 4일. 당시 9만6800명이 야구장에 몰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시즌 KBO리그가 24일 개막됐다. 잠실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인천 행복드림구장, 광주 챔피언스필드, 마산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야구경기가 열렸다.
이른 개막에도 총 4개 구장이 매진됐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던 잠실구장은 2만5000명이 운집했고, 롯데 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던 인천 행복드림구장에도 2만5000명의 야구팬이 모여들었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맞붙은 광주 챔피언스필드 역시 2만500개의 표가 모두 팔렸다.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가 펼쳐졌던 마산구장 역시 1만1000명이 모여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던 고척 스카이돔은 1만5055명이 모였다.
KBO 집계에 따르면 총 9만6555명의 야구팬이 야구장에 모였다. 이는 KBO리그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2위다. 지난 시즌(2017년) 개막 관중은 6만7288명으로, 3만명 가까이 늘었다.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은 2009년 4월 4일. 당시 9만6800명이 야구장에 몰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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