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천신만고 끝에 시범경기 첫승을 올렸다.
삼성은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4 5회 한파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범경기에서 5연패 중이던 삼성은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NC는 3연패에 빠졌다. 나란히 1승5패가 된 두 팀은 공동 9위가 됐다.
삼성은 3회말 1사 1,2루에서 구자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찬스에서는 러프의 3점 홈런으로 4-0까지 앞서갔다.
4회초 도태훈에게 동점 만루포를 맞은 삼성은 5회말 이원석, 최영진의 연속 적시타와 김헌곤의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3점을 뽑았다.
하지만 5회말 삼성의 공격이 끝난 뒤 심판진은 강풍과 한파로 인해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한파콜드게임을 선언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4 5회 한파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범경기에서 5연패 중이던 삼성은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NC는 3연패에 빠졌다. 나란히 1승5패가 된 두 팀은 공동 9위가 됐다.
삼성은 3회말 1사 1,2루에서 구자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찬스에서는 러프의 3점 홈런으로 4-0까지 앞서갔다.
4회초 도태훈에게 동점 만루포를 맞은 삼성은 5회말 이원석, 최영진의 연속 적시타와 김헌곤의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3점을 뽑았다.
하지만 5회말 삼성의 공격이 끝난 뒤 심판진은 강풍과 한파로 인해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한파콜드게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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