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FA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31)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한다.
'MLB.com'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루크로이가 어슬레틱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어슬레틱스가 루크로이 혹은 맷 위터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한 바 있다.
루크로이는 밀워키 브루어스(2010-2016), 텍사스(2016-2017), 콜로라도(2017)에서 8시즌동안 975경기에 출전, 타율 0.281 출루율 0.343 장타율 0.433을 기록했다. 통산 28%의 도루저지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텍사스와 콜로라도 두 팀에서 123경기에 나와 타율 0.265 출루율 0.345 장타율 0.371 6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2014, 2016년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리그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꼽힌 그였지만, 스프링캠프가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어슬레틱스는 현재 브루스 맥스웰, 조시 페글리, 더스틴 가노 등을 포수로 보유하고 있다. 루크로이는 이들과 비교해 경험에서 앞선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루크로이가 어슬레틱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어슬레틱스가 루크로이 혹은 맷 위터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한 바 있다.
루크로이는 밀워키 브루어스(2010-2016), 텍사스(2016-2017), 콜로라도(2017)에서 8시즌동안 975경기에 출전, 타율 0.281 출루율 0.343 장타율 0.433을 기록했다. 통산 28%의 도루저지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텍사스와 콜로라도 두 팀에서 123경기에 나와 타율 0.265 출루율 0.345 장타율 0.371 6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2014, 2016년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리그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꼽힌 그였지만, 스프링캠프가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어슬레틱스는 현재 브루스 맥스웰, 조시 페글리, 더스틴 가노 등을 포수로 보유하고 있다. 루크로이는 이들과 비교해 경험에서 앞선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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