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멕시코 티후아나 트로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넥센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티후아나와 연습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타선의 힘이 막강했다. 서건창(지명타자)-김지수(2루수)-김태완(좌익수)-초이스(우익수)-김하성(유격수)-장영석(1루수)-김민석(3루수)-임병욱(중견수)-주효상(포수)이 선발 출전해 14안타를 때려냈다.
서건창의 3루타와 김지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넥센은 1회초에 2득점을 내며 기선 제압했다. 7-5로 앞서던 넥센은 8회초 대타, 대주자로 나선 고종욱 추재현의 안타에 힘입어 3점을 더 보탰다.
선발 등판한 최원태가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투구수는 47개. 이어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은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승호 조덕길 김동준은 1이닝씩 맡아 무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넥센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다. 한국에 6일 도착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티후아나와 연습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타선의 힘이 막강했다. 서건창(지명타자)-김지수(2루수)-김태완(좌익수)-초이스(우익수)-김하성(유격수)-장영석(1루수)-김민석(3루수)-임병욱(중견수)-주효상(포수)이 선발 출전해 14안타를 때려냈다.
서건창의 3루타와 김지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넥센은 1회초에 2득점을 내며 기선 제압했다. 7-5로 앞서던 넥센은 8회초 대타, 대주자로 나선 고종욱 추재현의 안타에 힘입어 3점을 더 보탰다.
선발 등판한 최원태가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투구수는 47개. 이어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은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승호 조덕길 김동준은 1이닝씩 맡아 무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넥센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다. 한국에 6일 도착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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