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쇼트트랙 선수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복수 언론은 13일 “남자 쇼트트랙 선수인 사이토 게이(22)가 도핑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는 오늘(13일) 자세한 내용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이토의 도핑 양성 반응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일본 선수의 금지 약물을 첫 복용사례다.
사이토는 2013-14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일본의 3위를 이끈 유망주다. 이번 평창에서는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뛸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사이토는 13일 오후 8시 40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5000m 계주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복수 언론은 13일 “남자 쇼트트랙 선수인 사이토 게이(22)가 도핑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는 오늘(13일) 자세한 내용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이토의 도핑 양성 반응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일본 선수의 금지 약물을 첫 복용사례다.
사이토는 2013-14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일본의 3위를 이끈 유망주다. 이번 평창에서는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뛸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사이토는 13일 오후 8시 40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5000m 계주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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