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한국프로축구 상주 상무 소속 공격수 K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다.
괌 지역 매체 '퍼시픽데일리뉴스'는 23일 "한국의 프로축구 선수가 이번주 괌에 있는 레오팔라스 리조트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하며 그의 머그샷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레오팔라스 리조트에서 경찰이 호텔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여성은 경찰 증언에서 월요일 새벽 2시경 잠에서 깬 이후 그가 자신의 가슴과 배를 만지면서 강간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얼어붙은 상태에서 뭘 해야할지 몰랐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다시 한 번 여성을 강간했고, 비명을 지르자 입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방을 탈출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비원을 만나 경찰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도 이를 막기 위해 같이 따라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K는 3급 성폭행 혐의, 2급 흉악 범죄 혐의, 그리고 4급 가벼운 성범죄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12월 군에 입대한 K는 지난 시즌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뛰었다. 25경기에서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괌 지역 매체 '퍼시픽데일리뉴스'는 23일 "한국의 프로축구 선수가 이번주 괌에 있는 레오팔라스 리조트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하며 그의 머그샷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레오팔라스 리조트에서 경찰이 호텔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여성은 경찰 증언에서 월요일 새벽 2시경 잠에서 깬 이후 그가 자신의 가슴과 배를 만지면서 강간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얼어붙은 상태에서 뭘 해야할지 몰랐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다시 한 번 여성을 강간했고, 비명을 지르자 입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방을 탈출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비원을 만나 경찰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도 이를 막기 위해 같이 따라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K는 3급 성폭행 혐의, 2급 흉악 범죄 혐의, 그리고 4급 가벼운 성범죄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12월 군에 입대한 K는 지난 시즌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뛰었다. 25경기에서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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