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좌완불펜 잭 듀크(34) 영입을 앞두고 있다.
미네소타 지역 언론인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26일(한국시각) 미네소타가 듀크를 영입했고,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 소속기자 마이크 버라디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듀크는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선수. 2017시즌 오승환과 같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팔꿈지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올 6월 복귀, 27경기에 나서 1승1패 6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통산 500경기 가까이 출전한 베테랑이기도하다.
미네소타는 최근 마무리투수로 페르난도 로드니를 영입한 데 이어 듀크까지 데려오며 뒷문보강에 공을 들였다. 이와 더불어 FA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도 노리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네소타 지역 언론인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26일(한국시각) 미네소타가 듀크를 영입했고,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 소속기자 마이크 버라디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듀크는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선수. 2017시즌 오승환과 같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팔꿈지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올 6월 복귀, 27경기에 나서 1승1패 6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통산 500경기 가까이 출전한 베테랑이기도하다.
미네소타는 최근 마무리투수로 페르난도 로드니를 영입한 데 이어 듀크까지 데려오며 뒷문보강에 공을 들였다. 이와 더불어 FA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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