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북 현대가 국내외 선수 연봉 1위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2일 발표한 2017시즌 K리그 구단별 연봉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국내선수 총 연봉은 156억6197만2000원이다.
클래식 11개 구단과 챌린지 9개 구단(군팀 상주 및 아산 제외) 통틀어 1위다.2위 서울(93억8694만7000원)보다 62억7502만5000원이 더 많다.
전북은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4억6064만6000원이다. 3억원 이상을 기록한 팀은 전북이 유일하다.
국내선수 연봉 1위는 15억4000만원의 김신욱이다. 2016시즌(14억6800만원)에 이어 2시즌 연속 가장 몸값이 비쌌다.
톱5는 모두 전북 소속이다. 김진수(14억6000만원)와 신형민(11억1000만원)이 김신욱의 뒤를 이었다. K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202골) 이동국(9억9056만원),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MVP 이재성(8억4450만원)은 4,5위에 올랐다.
전북의 에두(14억1600만원)는 외국인선수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의 로페즈는 10억1200만원으로 3위였다. 2위는 서울의 데얀(13억4500만원).
한편, 연맹이 발표한 연봉은 기본급연액 및 각종 수당이 포함됐다. FA컵, AFC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연맹 주관 K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2일 발표한 2017시즌 K리그 구단별 연봉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국내선수 총 연봉은 156억6197만2000원이다.
클래식 11개 구단과 챌린지 9개 구단(군팀 상주 및 아산 제외) 통틀어 1위다.2위 서울(93억8694만7000원)보다 62억7502만5000원이 더 많다.
전북은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4억6064만6000원이다. 3억원 이상을 기록한 팀은 전북이 유일하다.
국내선수 연봉 1위는 15억4000만원의 김신욱이다. 2016시즌(14억6800만원)에 이어 2시즌 연속 가장 몸값이 비쌌다.
톱5는 모두 전북 소속이다. 김진수(14억6000만원)와 신형민(11억1000만원)이 김신욱의 뒤를 이었다. K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202골) 이동국(9억9056만원),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MVP 이재성(8억4450만원)은 4,5위에 올랐다.
전북의 에두(14억1600만원)는 외국인선수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의 로페즈는 10억1200만원으로 3위였다. 2위는 서울의 데얀(13억4500만원).
한편, 연맹이 발표한 연봉은 기본급연액 및 각종 수당이 포함됐다. FA컵, AFC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연맹 주관 K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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