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포수 웰링턴 카스티요(30)가 소속팀을 찾았다.
'디 애틀랜틱'의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카스티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이 계약이 2년간 15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며, 세번째 시즌에 대한 연봉 800만 달러의 팀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2018, 2019시즌 모두 72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팀옵션에 대한 바이아웃은 50만 달러다. MVP를 받았을 때 10만 달러의 보너스가 있고 이밖에도 다른 상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시즌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던 카스티요는 지난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합류, 96경기에서 타율 0.282 출루율 0.323 장타율 0.490 20홈런 53타점으로 데뷔 이후 공격에서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다년 계약을 보장받게 됐다.
화이트삭스는 현재 40인 명단에 케반 스미스, 오마 나바에즈 두 명의 젊은 포수만 보유하고 있어 경험많은 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 애틀랜틱'의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카스티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이 계약이 2년간 15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며, 세번째 시즌에 대한 연봉 800만 달러의 팀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2018, 2019시즌 모두 72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팀옵션에 대한 바이아웃은 50만 달러다. MVP를 받았을 때 10만 달러의 보너스가 있고 이밖에도 다른 상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시즌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던 카스티요는 지난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합류, 96경기에서 타율 0.282 출루율 0.323 장타율 0.490 20홈런 53타점으로 데뷔 이후 공격에서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다년 계약을 보장받게 됐다.
화이트삭스는 현재 40인 명단에 케반 스미스, 오마 나바에즈 두 명의 젊은 포수만 보유하고 있어 경험많은 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