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0)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4경기 연속 침묵이다.
아길레스 시바에냐스 소속의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키스케야 후안 마리첼에서 열린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만 세 개 기록했다. 타율은 0.059로 하락했다. 첫 날 이후 부진의 연속이다.
강정호는 첫 타석은 물론, 두 번째, 세 번째 타석까지 전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 시즌 전체를 쉰 강정호는 타이밍을 잡지 못한 채 활로를 찾지 못했다. 강정호의 부진 속 팀 역시 1-3으로 패했다.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킨 강정호는 미국서 비자 발급이 거부돼 한 시즌 전체를 선수로 나서지 못했다. 소속 구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강정호의 실전감각 회복을 위해 비시즌 동안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는 것을 주선했는데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길레스 시바에냐스 소속의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키스케야 후안 마리첼에서 열린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만 세 개 기록했다. 타율은 0.059로 하락했다. 첫 날 이후 부진의 연속이다.
강정호는 첫 타석은 물론, 두 번째, 세 번째 타석까지 전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 시즌 전체를 쉰 강정호는 타이밍을 잡지 못한 채 활로를 찾지 못했다. 강정호의 부진 속 팀 역시 1-3으로 패했다.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킨 강정호는 미국서 비자 발급이 거부돼 한 시즌 전체를 선수로 나서지 못했다. 소속 구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강정호의 실전감각 회복을 위해 비시즌 동안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는 것을 주선했는데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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