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명기(29)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일단 대타로 대기한다.
KIA는 26일 광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명기를 1군에 올렸다. 이명기는 지난 24일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상태였다. 당시 김기태 감독은 “(이)명기를 체크도 해볼 겸 오라고 했다”며 “화요일 2군 연습경기 후 상태를 한 번 다시 보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등록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라인업을 발표하며 “(이)명기는 대타로 준비한다”고 했다.
이명기는 지난 3일 고척 넥센전 당시 수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을 거듭한 뒤 최근 몸 상태를 회복해 22일과 23일 2군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실전준비를 펼쳤다.
한편 이날 김주찬이 선발로 복귀했다. 김주찬은 지난 24일 광주 한화전 때 이전 경기서 타구에 맞는 영향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는 26일 광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명기를 1군에 올렸다. 이명기는 지난 24일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상태였다. 당시 김기태 감독은 “(이)명기를 체크도 해볼 겸 오라고 했다”며 “화요일 2군 연습경기 후 상태를 한 번 다시 보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등록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라인업을 발표하며 “(이)명기는 대타로 준비한다”고 했다.
이명기는 지난 3일 고척 넥센전 당시 수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을 거듭한 뒤 최근 몸 상태를 회복해 22일과 23일 2군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실전준비를 펼쳤다.
한편 이날 김주찬이 선발로 복귀했다. 김주찬은 지난 24일 광주 한화전 때 이전 경기서 타구에 맞는 영향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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