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이용규(32·한화)가 부상 복귀 후 선발 라인업서 제외됐다. 하지만 부상이 아닌 부진을 이유로 빠진 것은 처음이다.
한화는 23일 수원 kt전에 이동훈을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이용규의 이름은 빠졌다.
이용규는 지난 18일 마산 NC전부터 3경기를 내리 결장했다. 지난 17일 대전 SK전에서 발등을 다쳐 선수보호 차원에서 쉬었다.
지난 7월 22일 잠실 두산전에도 뛰지 않았는데, 하루 전날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무릎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용규는 최근 부진에 빠졌다. 지난 11일 대전 삼성전 이후 6경기에서 25타수 3안타로 타율 0.120에 그쳤다. 리드오프로 출루율도 떨어진다. 최근 10경기에서 얻은 볼넷은 단 1개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이용규가 복귀 이후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23일 수원 kt전에 이동훈을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이용규의 이름은 빠졌다.
이용규는 지난 18일 마산 NC전부터 3경기를 내리 결장했다. 지난 17일 대전 SK전에서 발등을 다쳐 선수보호 차원에서 쉬었다.
지난 7월 22일 잠실 두산전에도 뛰지 않았는데, 하루 전날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무릎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용규는 최근 부진에 빠졌다. 지난 11일 대전 삼성전 이후 6경기에서 25타수 3안타로 타율 0.120에 그쳤다. 리드오프로 출루율도 떨어진다. 최근 10경기에서 얻은 볼넷은 단 1개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이용규가 복귀 이후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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