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찬(36)이 8일 광주 넥센전에 앞서 1500경기 출장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는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김주찬은 지난 7월 26일 광주 SK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며 프로 통산 36번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날 양현종(29)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양현종은 7월 5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1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평균자책점 2.78로 4승을 올리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양현종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시상식에서 KIA는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김주찬은 지난 7월 26일 광주 SK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며 프로 통산 36번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날 양현종(29)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양현종은 7월 5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1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평균자책점 2.78로 4승을 올리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양현종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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