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팀 동료인 외야수 스티븐 피스코티(26)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피스코티를 트리플A로 강등시켰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7월 26일 왼쪽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덱스터 파울러를 이날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시켰다. 피스코티는 파울러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5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피스코티를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로 보냈다.
피스코티는 올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232 출루율 0.340 장타율 0.362 6홈런 31타점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두 차례 부상자명단에도 오른 피스코티는 2015년 7월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6순위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된 피스코티는 2015년 63경기에서 타율 0.305 출루율 0.359 장타율 0.494, 7홈런 39타점을 기록하며 빅리그에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지난해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출루율 0.343 장타율 0.457, 22홈런 85타점을 기록해 팀 중심타자로 거듭났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지난 두 시즌과는 너무 차이나는 부진에 빠져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피스코티를 트리플A로 강등시켰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7월 26일 왼쪽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덱스터 파울러를 이날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시켰다. 피스코티는 파울러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5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피스코티를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로 보냈다.
피스코티는 올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232 출루율 0.340 장타율 0.362 6홈런 31타점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두 차례 부상자명단에도 오른 피스코티는 2015년 7월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6순위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된 피스코티는 2015년 63경기에서 타율 0.305 출루율 0.359 장타율 0.494, 7홈런 39타점을 기록하며 빅리그에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지난해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출루율 0.343 장타율 0.457, 22홈런 85타점을 기록해 팀 중심타자로 거듭났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지난 두 시즌과는 너무 차이나는 부진에 빠져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