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시즌 타율 0.253을 유지했다.
첫 타석이던 1회초 1사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선두타자로 이닝을 맞이한 4회초에는 외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1-3이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후속 앤드루스까지 안타를 때려내 1사 1,2루 찬스. 그러나 텍사스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8회 세 타자가 모두 앤드류 밀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텍사스는 1회말 클리블랜드 선두타자 킵니스 타석에서 좌익수 실책이 나와 2루를 허용했고, 곧 이어 내야 안타로 선제점을 내줬다. 3회말에도 선두타자 킵니스에 허용한 볼넷이 화근이었다. 린도어(안타)마저 출루시키면서 무사 1,3루를 맞았고 여기서 브랜들리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주는 등 2실점했다.
텍사스는 5회초 치리노스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알렸지만 7회말 2점을 더 내줘 끌려다녔다. 9회초 2점을 추가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5패.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31)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 6패(6승)째.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시즌 타율 0.253을 유지했다.
첫 타석이던 1회초 1사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선두타자로 이닝을 맞이한 4회초에는 외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1-3이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후속 앤드루스까지 안타를 때려내 1사 1,2루 찬스. 그러나 텍사스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8회 세 타자가 모두 앤드류 밀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텍사스는 1회말 클리블랜드 선두타자 킵니스 타석에서 좌익수 실책이 나와 2루를 허용했고, 곧 이어 내야 안타로 선제점을 내줬다. 3회말에도 선두타자 킵니스에 허용한 볼넷이 화근이었다. 린도어(안타)마저 출루시키면서 무사 1,3루를 맞았고 여기서 브랜들리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주는 등 2실점했다.
텍사스는 5회초 치리노스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알렸지만 7회말 2점을 더 내줘 끌려다녔다. 9회초 2점을 추가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5패.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31)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 6패(6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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