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 중심타자 나성범(28)이 복귀전서 홈런을 신고했다.
나성범은 21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지난 1일 손목 부상으로 말소된 지 20일 만이었다.
나성범은 이날 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시작해 3회 안타-5회 볼넷 등 매 타석 출루를 이어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홈런까지 때려내며 무사 복귀를 자축했다.
1-0으로 타이트하게 앞서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김태훈의 초구 143km 속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의 달아나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0호 홈런. 지난 5월 14일 kt전 이후 첫 홈런이기도 하다.
이로써 나성범은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50번째 기록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성범은 21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지난 1일 손목 부상으로 말소된 지 20일 만이었다.
나성범은 이날 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시작해 3회 안타-5회 볼넷 등 매 타석 출루를 이어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홈런까지 때려내며 무사 복귀를 자축했다.
1-0으로 타이트하게 앞서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김태훈의 초구 143km 속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의 달아나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0호 홈런. 지난 5월 14일 kt전 이후 첫 홈런이기도 하다.
이로써 나성범은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50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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