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링으로 복귀한다. 상대는 UFC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
메이웨더는 2015년 9월 프로 복싱 역대 최다 무패 타이기록(49전 전승)을 세우고 은퇴했지만 복귀 선언과 함께 50번째 승리를 위해 링에 다시 오르는 것.
메이웨더 주니어는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UFC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대결하는 일정과 경기 방식 등을 공식 확정했다고 선언했다
메이웨더 주니어와 대결을 펼치는 코너 맥그리거는 2015년 12월 UF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이후 UFC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유의 화끈한 경기 스타일과 도발을 통해 UFC의 흥행을 책임졌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1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벨트까지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대전 장소는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메이웨더는 2015년 9월 프로 복싱 역대 최다 무패 타이기록(49전 전승)을 세우고 은퇴했지만 복귀 선언과 함께 50번째 승리를 위해 링에 다시 오르는 것.
메이웨더 주니어는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UFC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대결하는 일정과 경기 방식 등을 공식 확정했다고 선언했다
메이웨더 주니어와 대결을 펼치는 코너 맥그리거는 2015년 12월 UF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이후 UFC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유의 화끈한 경기 스타일과 도발을 통해 UFC의 흥행을 책임졌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1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벨트까지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대전 장소는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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