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2로 올랐다. 그의 활약 속에 팀도 6-5로 이겼다.
박병호는 2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안톨린을 맞아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9호 2루타.
로체스터는 이어진 무사 2, 3루 기회에서 J.B. 셕의 3루타, 존 라이언 머피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달아났다.
박병호는 3회 타점을 올렸다. 1사 2, 3루 기회에서 3루수 맞고 외야로 빠지는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맷 헤이그를 불러들였다. 로체스터는 여기에서 셕의 2루타가 터지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후 4회 3실점, 6회 2실점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뒤집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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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2로 올랐다. 그의 활약 속에 팀도 6-5로 이겼다.
박병호는 2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안톨린을 맞아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9호 2루타.
로체스터는 이어진 무사 2, 3루 기회에서 J.B. 셕의 3루타, 존 라이언 머피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달아났다.
박병호는 3회 타점을 올렸다. 1사 2, 3루 기회에서 3루수 맞고 외야로 빠지는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맷 헤이그를 불러들였다. 로체스터는 여기에서 셕의 2루타가 터지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후 4회 3실점, 6회 2실점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뒤집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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