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홈런 단독선두 SK 와이번스 한동민(28)이 시즌 20호 홈런을 터트렸다.
한동민은 11일 잠실 LG트윈스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후 들어선 첫 타석에서 LG 선발 소사와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잡아당겨 우월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맞는 순간 우익수가 쫓아가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큰 타구였다. 비거리는 120m. SK 구단 최초로 20호 홈런 선점 타자다.
경기는 1회 현재 SK가 1-0으로 앞서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민은 11일 잠실 LG트윈스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후 들어선 첫 타석에서 LG 선발 소사와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잡아당겨 우월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맞는 순간 우익수가 쫓아가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큰 타구였다. 비거리는 120m. SK 구단 최초로 20호 홈런 선점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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