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2017 수디르만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25일 호주의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8강서 대만을 3-1로 이겼다.
수디르만컵은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로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본식 등 5게임을 치러 먼저 3승을 한 팀이 승자가 된다.
한국은 여자단식을 내줬지만 남자복식, 남자단식, 여자복식을 승리했다. 손완호가 남자단식에서 역전승을 거둔 게 결정적이었다. 3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23-21로 이겼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덴마크를 3-2로 꺾은 태국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지난 25일 호주의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8강서 대만을 3-1로 이겼다.
수디르만컵은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로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본식 등 5게임을 치러 먼저 3승을 한 팀이 승자가 된다.
한국은 여자단식을 내줬지만 남자복식, 남자단식, 여자복식을 승리했다. 손완호가 남자단식에서 역전승을 거둔 게 결정적이었다. 3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23-21로 이겼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덴마크를 3-2로 꺾은 태국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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