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약스-맨유 격돌은 후자가 9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을 제패하는 것으로 끝났다.
스웨덴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는 25일 오전(한국시각)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아약스-맨유가 진행됐다. 결과는 맨유의 2-0 승리.
경기 시작 18분 만에 폴 포그바(24·프랑스)가 마루안 펠라이니(30·벨기에)의 도움을 왼발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헨리흐 므히타랸(28·아르메니아)은 후반 3분 코너킥 이후 크리스 스몰링(28·잉글랜드)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추가골로 만들었다.
맨유 UEFA 주관대회 우승은 2007-08 챔피언스리그 이후 처음이다. 유로파리그 정상 등극은 전신 UEFA컵 포함 최초다. 1991년 UEFA컵 뿌리 중 하나인 컵위너스컵 정상에 오르긴 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웨덴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는 25일 오전(한국시각)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아약스-맨유가 진행됐다. 결과는 맨유의 2-0 승리.
경기 시작 18분 만에 폴 포그바(24·프랑스)가 마루안 펠라이니(30·벨기에)의 도움을 왼발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헨리흐 므히타랸(28·아르메니아)은 후반 3분 코너킥 이후 크리스 스몰링(28·잉글랜드)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추가골로 만들었다.
맨유 UEFA 주관대회 우승은 2007-08 챔피언스리그 이후 처음이다. 유로파리그 정상 등극은 전신 UEFA컵 포함 최초다. 1991년 UEFA컵 뿌리 중 하나인 컵위너스컵 정상에 오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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