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크게 이겼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2-1로 이겼다. 시즌 18승 14패. 피츠버그는 14승 18패를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는 홈런 2개 포함 15개 안타를 퍼부으며 12점을 뽑았다. 1회 상대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를 두들겼다. 1사 만루에서 작 피더슨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 크리스 테일러의 만로 홈런으로 순식간에 5-0을 만들었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의 솔로 홈런까지 나오며 1회에만 6점을 뽑았다.
피츠버그 선발 윌리엄스는 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8실점(6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두번째 투수로는 익숙한 얼굴이 나왔다. 롯데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조시 린드블럼이 4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롱 릴리버로서 임무를 다했다.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세번째 승리를 챙겼다. 두번째 투수로 나온 로스 스트리플링은 3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불펜 소모를 줄여줬다. 이날 콜업된 아담 리베라토어가 나머지 1이닝을 책임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2-1로 이겼다. 시즌 18승 14패. 피츠버그는 14승 18패를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는 홈런 2개 포함 15개 안타를 퍼부으며 12점을 뽑았다. 1회 상대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를 두들겼다. 1사 만루에서 작 피더슨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 크리스 테일러의 만로 홈런으로 순식간에 5-0을 만들었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의 솔로 홈런까지 나오며 1회에만 6점을 뽑았다.
피츠버그 선발 윌리엄스는 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8실점(6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두번째 투수로는 익숙한 얼굴이 나왔다. 롯데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조시 린드블럼이 4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롱 릴리버로서 임무를 다했다.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세번째 승리를 챙겼다. 두번째 투수로 나온 로스 스트리플링은 3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불펜 소모를 줄여줬다. 이날 콜업된 아담 리베라토어가 나머지 1이닝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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