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구단버스 주변에서 폭발물 사고가 발생해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26도르트문트)가 부상했다.
독일 경찰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팀 버스가 호텔에서 나와 경기장으로 나설 때 폭발이 일어났다“며 ”폭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부상당한 선수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바르트라. 이 사고로 오른쪽 손목뼈가 부러지고 팔에 파편이 박혀 현재 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선수들은 안전한 상태다.
사고 당시 버스 주변에서 폭발장치가 세 차례 터졌으며, 버스 유리창이 깨지고 버스 외관이 손상됐다. 도르트문트는 지그날이두나 파크에서 AS모나코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경기는 다음날인 13일로 연기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일 경찰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팀 버스가 호텔에서 나와 경기장으로 나설 때 폭발이 일어났다“며 ”폭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부상당한 선수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바르트라. 이 사고로 오른쪽 손목뼈가 부러지고 팔에 파편이 박혀 현재 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선수들은 안전한 상태다.
사고 당시 버스 주변에서 폭발장치가 세 차례 터졌으며, 버스 유리창이 깨지고 버스 외관이 손상됐다. 도르트문트는 지그날이두나 파크에서 AS모나코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경기는 다음날인 13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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