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데이비드 사이먼의 활약에 힘입어 4강 플레이오프 첫 관문을 넘어섰다.
인삼공사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모비스전에서 90-82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이로써 5전3선승제 대결서 우위를 점하게 됐는데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을 무려 75%까지 높였다.
사이먼의 활약이 대단했다. 사이먼은 이날 경기 33점 8리바운드를 성공하며 팀 공수를 이끌었다. 사이먼은 높이와 힘을 앞세워 상대를 공략했다. 사이먼과 함께 사익스 역시 15점 5어시스트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인삼공사는 전반을 10점 이상 리드하며 손쉽게 이끌었으나 3쿼터 막판 모비스의 외각포가 연이어 터지며 한 자리수 점수 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으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고 끝내 승리를 지켜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삼공사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모비스전에서 90-82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이로써 5전3선승제 대결서 우위를 점하게 됐는데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을 무려 75%까지 높였다.
사이먼의 활약이 대단했다. 사이먼은 이날 경기 33점 8리바운드를 성공하며 팀 공수를 이끌었다. 사이먼은 높이와 힘을 앞세워 상대를 공략했다. 사이먼과 함께 사익스 역시 15점 5어시스트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인삼공사는 전반을 10점 이상 리드하며 손쉽게 이끌었으나 3쿼터 막판 모비스의 외각포가 연이어 터지며 한 자리수 점수 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으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고 끝내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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