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홈 전 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른다.
부산은 고립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비해 구덕운동장이 상권 형성으로 편의시설 이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홈구장 변경을 추진했다.
야구, 농구 등 사직에 스포츠단지가 집중된 걸 고려해 부산은 내셔널리그의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서구를 축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덕운동장은 전신인 대우 로얄즈가 네 차례 K리그 우승을 이룬 부산의 축구 성지다. 지하철 동대신역과 거리가 도보 5분에 불과하며 2013년 공사로 축구 관전도 더 용이해졌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옛 구덕운동장의 축구붐을 기억한다. 부산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한 번 부산에 축구붐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은 고립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비해 구덕운동장이 상권 형성으로 편의시설 이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홈구장 변경을 추진했다.
야구, 농구 등 사직에 스포츠단지가 집중된 걸 고려해 부산은 내셔널리그의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서구를 축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덕운동장은 전신인 대우 로얄즈가 네 차례 K리그 우승을 이룬 부산의 축구 성지다. 지하철 동대신역과 거리가 도보 5분에 불과하며 2013년 공사로 축구 관전도 더 용이해졌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옛 구덕운동장의 축구붐을 기억한다. 부산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한 번 부산에 축구붐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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