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일본 종합격투기 살아있는 전설의 제자가 한국 무대에서 첫 승을 거뒀다.
KBS스포츠월드(88체육관)에서는 18일 TFC 14가 열리고 있다. 다카하시 겐지로(30·일본)는 제8경기(페더급·-66kg)에 임하여 3라운드 45초 팔 관절 공격으로 윤태승(28·Team Roots Gyeyang)의 항복을 받아냈다. 프로통산 15전 9승 6패.
다카하시는 UFC 웰터급(-77kg) 타이틀전 경험자 사쿠라이 하야토(42·일본)가 운영하는 도장 소속이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2001년 4월 사쿠라이를 웰터급 세계 1위로 평가했다.
시대 불문 올타임 랭킹에서도 사쿠라이는 웰터급 12위에 올라있다. 역대 24명 중에 유일한 아시아인이기도 하다.
윤태승은 TFC 2승 6패가 됐다. 3패→2승→3패라는 롤러코스터. 페더급으로 한정하면 1승 5패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스포츠로 인터넷·모바일 시청이 가능하다. SPOTV+ 메인카드(제7~13경기) 생중계.
UFC 페더급(-66kg) 타이틀전 경력자이자 공식랭킹 6위 정찬성(30)은 해설자로 방송에 참여한다. 전날 생일이기도 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S스포츠월드(88체육관)에서는 18일 TFC 14가 열리고 있다. 다카하시 겐지로(30·일본)는 제8경기(페더급·-66kg)에 임하여 3라운드 45초 팔 관절 공격으로 윤태승(28·Team Roots Gyeyang)의 항복을 받아냈다. 프로통산 15전 9승 6패.
다카하시는 UFC 웰터급(-77kg) 타이틀전 경험자 사쿠라이 하야토(42·일본)가 운영하는 도장 소속이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2001년 4월 사쿠라이를 웰터급 세계 1위로 평가했다.
사진=TFC 제공
시대 불문 올타임 랭킹에서도 사쿠라이는 웰터급 12위에 올라있다. 역대 24명 중에 유일한 아시아인이기도 하다.
윤태승은 TFC 2승 6패가 됐다. 3패→2승→3패라는 롤러코스터. 페더급으로 한정하면 1승 5패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스포츠로 인터넷·모바일 시청이 가능하다. SPOTV+ 메인카드(제7~13경기) 생중계.
UFC 페더급(-66kg) 타이틀전 경력자이자 공식랭킹 6위 정찬성(30)은 해설자로 방송에 참여한다. 전날 생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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