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황재균이 파워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황재균은 12일(한국시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시범경기 3호 홈런을 때렸다.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재균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스캇 펠드머을 상대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2-2에서 변화구를 노렸고, 이 타구가 구장 좌측 외야에 있는 원정 불펜으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공격에서 마이클 모스와 황재균의 홈런으로 먼저 2점을 달아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시범경기 데뷔전을 가진 조니 쿠에토는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재균은 12일(한국시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시범경기 3호 홈런을 때렸다.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재균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스캇 펠드머을 상대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2-2에서 변화구를 노렸고, 이 타구가 구장 좌측 외야에 있는 원정 불펜으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공격에서 마이클 모스와 황재균의 홈런으로 먼저 2점을 달아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시범경기 데뷔전을 가진 조니 쿠에토는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