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고 2위 자리를 굳혔다. 연패 중이던 GS칼텍스는 연승 중이던 IBK기업은행을 제압했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위 한국전력과 승차를 벌리고 1위 대한항공을 추격했다.
박빙이었던 1세트. 대니와 문성민이 결정포를 때리며 세트를 잡아냈다. 2세트는 KB손해보험의 무대. 상대실수를 놓치지 않은 KB손해보험의 저력이 빛났다.
3세트 이후부터는 현대캐피탈의 페이스. 문성민을 필두로 팀 전체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렇게 3세트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4세트 역시 맹공을 퍼부으며 손쉽게 경기를 이끌었다.
문성민이 16점을 거두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대니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GS칼텍스는 3연패에서 탈출했고 IBK기업은행은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위 한국전력과 승차를 벌리고 1위 대한항공을 추격했다.
박빙이었던 1세트. 대니와 문성민이 결정포를 때리며 세트를 잡아냈다. 2세트는 KB손해보험의 무대. 상대실수를 놓치지 않은 KB손해보험의 저력이 빛났다.
3세트 이후부터는 현대캐피탈의 페이스. 문성민을 필두로 팀 전체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렇게 3세트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4세트 역시 맹공을 퍼부으며 손쉽게 경기를 이끌었다.
문성민이 16점을 거두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대니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GS칼텍스는 3연패에서 탈출했고 IBK기업은행은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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