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박해민(삼성)이 스프링캠프 도중 허리 통증 재발로 귀국했다.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현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훈련 및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 내 박해민의 얼굴은 없다. 지난 3번의 연습경기에도 박해민은 결장했다.
사유가 있었다. 박해민은 허리가 아프다. 지난해 시즌 막바지 허리 통증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마무리훈련에도 빠졌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겨우내 운동을 했고 지난 1월 30일 선수단과 함께 괌으로 떠났다. 그러나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박해민은 정밀검사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김한수 감독은 “박해민의 허리와 옆구리 사이가 좋지 않다. 통증이 재발했는데 정밀검사를 하러 귀국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오는 3월 11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박해민의 복귀 가능성도 있다. 김 감독은 박해민의 허리 통증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다시 ‘콜’을 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현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훈련 및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 내 박해민의 얼굴은 없다. 지난 3번의 연습경기에도 박해민은 결장했다.
사유가 있었다. 박해민은 허리가 아프다. 지난해 시즌 막바지 허리 통증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마무리훈련에도 빠졌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겨우내 운동을 했고 지난 1월 30일 선수단과 함께 괌으로 떠났다. 그러나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박해민은 정밀검사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김한수 감독은 “박해민의 허리와 옆구리 사이가 좋지 않다. 통증이 재발했는데 정밀검사를 하러 귀국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오는 3월 11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박해민의 복귀 가능성도 있다. 김 감독은 박해민의 허리 통증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다시 ‘콜’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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