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작성하며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토마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펼쳐진 PGA 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를 적어낸 토마스는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7타로 넉넉히 앞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꿈의 59타’를 기록한 토마스는 4라운드 내내 거침없는 경기를 펼쳐 마침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토마스는 2003년 텍사스 오픈에서 토미 아머 3세가 26언더파 254타로 세운 최소타 기록을 14년 만에 갈아치웠다.
토마스는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특히 지난해 CIMB 클래식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나선 5개 대회에서 3승을 쓸어 담는 힘을 과시하고 있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나흘 합계 19언더파 261타로 3위에 올랐다. 양용은(45)은 최종 11언더파 269타로 공동 28위에 그쳤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마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펼쳐진 PGA 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를 적어낸 토마스는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7타로 넉넉히 앞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꿈의 59타’를 기록한 토마스는 4라운드 내내 거침없는 경기를 펼쳐 마침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토마스는 2003년 텍사스 오픈에서 토미 아머 3세가 26언더파 254타로 세운 최소타 기록을 14년 만에 갈아치웠다.
토마스는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특히 지난해 CIMB 클래식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나선 5개 대회에서 3승을 쓸어 담는 힘을 과시하고 있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나흘 합계 19언더파 261타로 3위에 올랐다. 양용은(45)은 최종 11언더파 269타로 공동 2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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